SK케미칼, MSCI ESG 평가 최고등급 ‘AAA’ 획득
SK케미칼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AAA는 MSCI ESG 평가의 7개 등급(AAA~CCC)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MSCI가 분류한 화학 산업군(Commodity & Diversified Chemicals) 내 국내 기업 중 AAA 등급을 받은 곳은 SK케미칼이 유일하다. MSCI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관련 주요 리스크와 기회 관리 역량을 글로벌 동종업계 기업과 비교·평가하는 체계다. 글로벌 기관투자자와 자산운용사들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과 투자 리스크를 분석할 때 주요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SK케미칼은 2021년 BBB에서 2022년 A, 2023년 AA로 등급을 높여온 데 이어 올해 AAA를 획득했다. 회사 측은 탈탄소 프로그램 추진, 환경경영 체계, 물 스트레스 관리 등 환경 분야 중점 과제와 이사회 중심의 2026.09.30
종근당홀딩스, ‘제13회 종근당고촌 예술지상 기획전’ 개최
종근당홀딩스가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제13회 종근당고촌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종근당고촌 예술지상 2024’에 선정된 박노완, 박웅규, 장파 작가가 3년간 창작한 회화 43점이 전시된다. ‘종근당고촌 예술지상’은 2012년 출범한 유망 미술작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년 신진 작가 3명을 선정해 총 45명을 지원했다. 선정 작가에게는 3년간 매년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되며, 지원 3년 차에는 기획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제공된다. 박노완 작가는 일상의 풍경과 디지털 이미지 경험을 재구성하는 회화를 선보인다. 박웅규 작가는 벌레와 곤충, 종교적 도상을 병치해 부조리한 현실과 인간 정체성을 탐구하는 작품을 전시한다. 장파 작가는 여성의 신체를 쉐이프드 캔버스(shaped canvas)에 담아 색채와 표면의 질감을 강조한 작품을 출품한다. 이번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2021년부터 이어온 2026.09.30
화순전남대병원 장호철 교수, ICBMT 2026 ‘우수연제상’ 수상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혈액내과 장호철 교수가 2026년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6)에서 ‘우수연제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장호철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Oral Presentation 5’ 세션을 통해 ‘종적 전장엑솜시퀀싱을 통해 이브루티닙 치료를 받은 재발·불응성 만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초기 클론 억제와 지연된 치료 저항성의 발생을 확인(Longitudinal Whole-Exome Sequencing Revealed Early Clonal Suppression and Delayed Resistance Evolution in Relapsed/Refractory Chronic Lymphocytic Leukemia Treated with Ibrutinib)’이라는 주제로 구연 발표했다. ICBMT 2026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조혈모세포이식과 세포치료, 백혈병, 림프종, 2026.09.30
체중감량 넘어 노화까지?…GLP-1, 건강수명 전략으로 연구 확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비만·당뇨 치료제로 주목받아온 GLP-1 계열 약물이 이제 건강수명 연장을 겨냥한 항노화 연구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심혈관·신장·간 등 노화와 밀접한 질환에서 임상적 효과가 축적되는 데다, 노화 과정에 공통적으로 관여하는 염증·산화스트레스·자가포식 등의 경로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최근 'GLP-1 계열 약물의 진화: Anti-aging 전략' 브리프를 통해 GLP-1 계열 약물의 노화 관련 연구동향과 차세대 항노화 치료표적을 소개했다. GLP-1은 혈당 조절과 식욕 억제, 포만감 유도 등에 관여하는 호르몬이다. GLP-1 수용체 작용제는 당뇨병과 비만 치료에서 높은 효과를 보인 데 이어 최근 심근경색·뇌졸중·심부전 등 심혈관질환과 만성 신장질환, 간질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등으로 임상적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일부 질환은 이미 새로운 적응증으로 허가됐다. 대규모 심혈관 임상시험 데이터 2026.09.30
연세대의대·쿠루메의대, 고압의학·응급의료 국제 교류 확대
한국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환우회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PNH 환자의 조기 치료 시작과 치료 지속을 위한 급여기준 개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보윤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한국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환우회가 공동 주관했다. PNH는 적혈구 용혈이 지속되며 혈전증과 신장 손상 등 중대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희귀 혈액질환이다. 보체억제제 치료가 가능하지만 현행 급여기준은 PNH 진단과 용혈 확인 외에도 정해진 요건을 충족해야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환우회는 이로 인해 일부 환자가 합병증 발생 전 필요한 치료를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환자 발제를 맡은 환우회 임주형 대표는 'PNH 환자의 치료 여정과 급여기준 개선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임 대표는 "서류에는 '급여기준 미충족'이라는 짧은 문장으로 남지만, 환자에게는 몸의 변화를 걱정하며 2026.09.30
광동제약,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워크숍 성료
광동제약이 전사적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를 위해 부패방지 내부심사 조직인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사내 각 사업부를 대표하는 위원들의 CP 리스크 평가 역량 강화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에 대한 실무 이해도 제고가 목적이다. 행사는 대표이사 및 자율준수관리자 격려사를 시작으로 ISO 내부심사원 교육, 실제 점검 상황을 가정한 내부심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모의 심사를 통해 부서별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 및 부패 리스크를 사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과 부문별 준법 활동 현황을 공유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내부심사 실무 역량을 점검하고 전사적 자율준수 체계를 현업에 안착시키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점검과 교육을 2026.09.30
랩지노믹스, 위장관 검사 LDT 美 승인…4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
고려대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와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지호 교수 공동 연구팀이 항암제를 폐에 직접 전달하는 흡입형 나노치료제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팀은 폐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폐 계면활성제’를 활용해 나노입자를 제작했다. 나노입자 내부에는 항암제 파클리탁셀을 충전하고, 표면에는 페메트렉시드를 결합했다. 페메트렉시드는 이번 연구에서 항암제 역할보다는 엽산수용체를 많이 발현하는 폐암세포와 특정 종양연관 대식세포를 표적으로 삼는 물질로 사용됐다. 동물실험 결과, 이 나노치료제는 폐에 최대 48시간까지 머물렀으며 다른 장기로의 분포는 적었다. 3주간 치료를 진행한 결과, 일반 파클리탁셀 투여군과 비교용 나노입자(PLGA 나노입자) 투여군보다 종양 성장이 억제됐다. 생존율 측면에서도 개발한 나노치료제 투여군이 우세했다. 관찰 기간 중 대조군(항암제 미투여)은 8마리 중 5마리, 일반 파클리탁셀 투여군은 8마리 중 4마리, 비교용 나노입자 투여군은 8마리 중 2026.09.30
제이엘케이, 뇌졸중 영상 데이터 논문 ‘미국심장협회지’ 게재
의료 AI 기업 제이엘케이는 국내 대학병원 연구진과 구축한 뇌졸중 영상 데이터베이스 ‘CRCS-K 영상 레지스트리’와 연구 플랫폼 ‘AISCAN’ 관련 논문이 미국심장협회(AHA) 발행 국제학술지 ‘미국심장협회지(JAHA)’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 연구팀이 주도했으며, 전국 18개 병원 뇌졸중 전문의와 제이엘케이 연구진이 참여했다. 캐나다 캘거리대 비조이 메논 교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마크 파슨스 교수 등 해외 연구자도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2008년부터 운영된 전국 다기관 뇌졸중 레지스트리 CRCS-K를 기반으로 2022년 6월부터 3년간 급성 뇌경색 환자의 입원 중 촬영 영상을 수집했다. 수집 대상은 CT, MRI, 혈관조영 영상으로, 원본을 그대로 전향적으로 확보해 환자 2만792명, 영상 시퀀스 22만5159건을 축적했다. 구체적으로 확산강조영상(DWI) 3만7453건, 비조영 CT 3만5242건, CT·MR 관 2026.09.30
큐어버스, 코스닥 기술성평가 'A' 등급 획득
신약 개발기업 큐어버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이크레더블과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각각 'A'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기술특례상장 요건인 두 기관 A·BBB 등급 이상을 충족했으며,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상장예비심사 청구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큐어버스는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 성과 기반 저분자 신약 개발기업이다. 대표 파이프라인인 경구용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CV-01'은 이탈리아 안젤리니 파마에 최대 3억7050만 달러 규모로 기술이전돼 공동 개발 중이다. CV-01은 Keap1/Nrf2 경로를 활성화해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약물로,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구 치료제를 목표로 한다. 최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건강한 성인과 노인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임상 1상에서는 중대한 이상사례 없이 양호한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됐다. 특히 탐색적 평가에서 Nrf2 관련 방어 유전자 발현 변화 2026.09.30
상종과 벌어진 중증 수술·처치 '수가 격차' 줄인다…비수도권·취약지 종합병원 추가 가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정부가 6월 발표한 건강보험 수가체계 개편방안 중 상당 부분을 내년 1월 시행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증 수술·처치를 시행하는 종합병원의 보상을 높여 상급종합병원과의 격차를 줄이고, 지역·필수의료 기능과 진료 성과까지 보상하는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공인식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은 29일 포괄수련종합병원 정책세미나 2026에서 '건강보험 지불혁신과 (포괄수련)종합병원의 지속가능한 보상체계'를 주제로 건강보험 지불제도 개편 방향을 소개했다. 공 단장은 건강보험 지불혁신을 수가의 단순한 인상·인하가 아닌 지불 단가와 단위, 방식, 의료공급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구조적으로 개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위별 수가와 양적 투입 중심의 보상에서 질적 성과와 적정 의료 제공을 함께 보상하는 구조로 전환한다는 취지다. 필수의료에서는 의료행위별 보상 수준을 조정하는 '균형수가'와 소아·응급·외상·분만 등 필수의료에 추가 보상하는 '차등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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