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 중국서 첫 처방 개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SK바이오팜은 자사의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중국명 翼弗瑞, 이푸루이)'가 중국 내 주요 거점 병원에서의 첫 처방을 시작으로 공식 출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성인 환자의 부분 발작 치료제로 신약 허가 승인을 조기 획득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중국 전역의 주요 병원 등에서 첫 처방이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세노바메이트가 중국 내 본격적인 상업화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혁신 신약으로, 중국 내 개발 및 상업화는 글로벌 투자사 6디멘션 캐피탈과 설립한 합작사 '이그니스 테라퓨틱스(Ignis Therapeutics)'가 담당한다. SK바이오팜은 이그니스와 2021년 세노바메이트, 솔리암페톨(중국명 翼朗清, 이랑칭)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중국 내 권리와 허가 절차 전반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양사는 임상과 허가 단계 2026.03.27
복지부, 지역의사제 세부기준 구체화…선발비율·의무복무·지원체계 마련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역의사 선발부터 지원, 의무복무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세부기준을 마련했다. 선발비율 산정 방식과 지원 절차, 공공·필수의료 중심의 복무체계를 포함해 제도 운영의 구체적 틀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시행규칙 시행에 따라 제도 운영에 필요한 세부기준을 담은 고시 제정안을 마련해 4월 6일까지 11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지역의사제는 지역 간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료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7학년도부터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과대학이 지역의사선발전형을 통해 입학정원의 일정 비율을 해당 의과대학 소재지 또는 인접 지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입학·졸업하고 재학기간 중 해당지역에 거주한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등록금, 교재비, 주거비 등을 지원받으며, 면허 취득 이후 10년간 본인의 의무복무지 2026.03.26
명인제약, 이관순·차봉권 공동 대표이사 선임…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국내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 기업 명인제약이 공시를 통해 이관순, 차봉권 신임 사내이사를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IPO 당시 회사가 제시한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공동대표 체제를 통해 연구개발(R&D)과 영업 간 균형 있는 의사결정과 유기적 협업을 기반으로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관순 대표이사는 서울대 및 KAIST 화학 박사 출신으로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신약 기술수출을 이끈 인물이다.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을 동시에 경험한 전문가로서 회사의 신약 중심 체질 전환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 경쟁력 고도화와 글로벌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해 회사의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봉권 대표이사는 1990년 명인제약 공채 1기로 입사해 영업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온 내부 성장형 2026.03.26
동아쏘시오홀딩스, 제78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N동 7층 강당에서 제7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5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5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 4298억원, 영업이익 978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2%, 19.1% 증가한 수치이다. 정관은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는 등 상법 개정안 내용을 반영해 일부 규정을 변경했다. 주총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인 이대우 상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진영원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정영진 법무법인 현 파트너 변호사가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1주당 1000원 현금배당과 0.03주 주식배당도 승인했다. 특히 이번 배당금은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2026.03.26
제네릭 약가 산정률 53.55%→45%로 낮춘다…제약 업계 "암담한 결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26일 열린 2026년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제네릭 약가 산정률이 45%로 조정·결정됐다. 이는 제약업계가 요구한 최소 기준인 48%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건정심에서 '국민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환자 치료 접근성 제고, 제약·바이오 산업 혁신 유도, 건강보험 재정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복지부는 기존 약가제도가 의약품 안정 공급이라는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왔지만 ▲중증·희귀질환 신약 급여 지연 ▲필수의약품 수급 불안 심화 ▲제네릭 중심 산업 구조 ▲약품비 급증(2017→2024년 62.1% 증가) 등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제네릭 가격이 OECD 평균 대비 2.17배 높다는 점을 제도 개편 배경으로 제시했다. 희귀질환 치료제 등재 기간 단축·준혁신형 제약기업 신설 등으로 신약 개발 생태계 조성 개편안에 따라 2026년부터 희귀질환 치료제 2026.03.26
복지부, 제약산업법 시행령 등 입법·행정 예고…혁신형 제약기업 R&D 기준 2%p ↑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가 3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준 개편방안을 담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제약산업법)' 시행령·시행규칙·관련 고시('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등에 관한 규정')를 입법·행정예고 했다. 이번 예고안은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약산업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살펴보면 복지부는 '의약품 매출액 대비 의약품 연구개발비 비율' 기준을 2%p씩 상향 조정한다. 다만 기업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시행일로부터 3년간 적용을 유예하는 부칙을 신설한다. 복지부는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도입 이후 2012년 대비 2023년의 의약품 매출액 대비 의약품 연구개발비 비중이 국내 상장 제약사는 1.4%p 상승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은 3%p 상승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혁신형 제약기업을 일반 혁신형 제약기업과 외국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구분해 외국계 제약사의 특성 2026.03.26
최인혁·위의석·정권호 대표 "치료에서 예방으로…네이버가 그리는 헬스케어는 '데이터·AI·플랫폼' 연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헬스케어 산업이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지속 관리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네이버는 AI, 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고, 병원과 환자, 데이터를 연결하는 구조 설계에 집중한다.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키메스(KIMES,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2026 키노트- First Pulse: AI in Healthcare'에서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최인혁 대표는 '데이터·AI·플랫폼 연결로 구현되는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네이버가 인수한 세나클의 위의석 대표와 네이버가 투자한 제이앤피메디의 정권호 대표가 각각 의료 데이터 연결과 글로벌 인허가 전략을 소개했다. 키메스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이번 키노트는 한국이앤엑스가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가 미디어 후원으로 참여했다. 최인혁 대표는 "의료 혁신은 AI 기술의 발전뿐 아니라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실제 진료 흐름과 규제 체계 안에 2026.03.26
유유제약, 제86기 주주총회 개최…박노용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유유제약이 26일 충북 제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86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사내이사 박노용 및 사외이사 주상언 재선임의 건 등 의안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박노용 대표이사는 "유유제약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1408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견조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며 "회사를 믿고 지지해준 주주의 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가 보유한 보통주와 우선주 등 자사주 전량을 올해 상반기내에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보다 배당금을 상향해 보통주 115원, 우선주 125원의 결산 현금배당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유유제약이 보유한 자사주 보통주는 128만4899주로, 이는 현재 발행주식 총수(1703만2351주)의 7.54%에 해당한다"며 "이번 소각으로 유통주식수가 감소해 기존 2026.03.26
광동제약, 제5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광동제약은 26일 경기 과천시 소재 광동과천타워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동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595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기조를 유지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개별기준 매출액은 1조110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별도기준 '매출 1조 클럽'에 진입했다.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약 306억원으로 수익성을 소폭 개선했다. 박상영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고금리와 환율 변동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경영 안정성을 공고히 했다"며 "지난해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재계약을 통해 유통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망막색소변성증 치료제 후보물질 'OCU400' 국내 독점 계약 체결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진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5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박상영)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2026.03.26
일양약품, 제55기 정기주주총회 개최…현금배당 결의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일양약품이 26일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55원, 우선주 18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날 정유석 대표이사 사장은 "여러 뜻하지 않은 일이 법적으로 해소돼 다시 힘차게 도약하는 발판이 됐다"며 "더욱 철저한 내부관리와 투명경영 실천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56기와 관련해 "시장경제를 앞서는 전략과 원가·비용 구조 개선을 병행해 국.내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또한 놀텍과 놀텍 플러스정, 슈펙트와 백신 등 주요 제품의 성장률을 극대화해 수익성 기반의 균형적인 발전으로 주주 가치와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차세대 신약 계열화를 위해 R&D에 역점을 둘 것이며, 한 발 더 앞서기를 주저하지 않는 마음으로 더욱 단단한 일양약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주주총회에서는 정유석 대표이사 사장이 등기이사로 재임됐으며,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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