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3억7300만달러 규모로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반 ALT-B4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은 2019년 체결한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반 ALT-B4를 사용한 피하주사(SC) 제형 전환의 첫 번째 라이선스 계약과 관련해 당시 계약상 비공개로 유지해온 글로벌 파트너사가 사노피(Sanofi)임을 18일 공개했다.
알테오젠은 2019년 11월 글로벌 10대 제약사와 총액 13억7300만달러 규모의 ALT-B4에 대한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2019년 11월 29일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ALT-B4) 비독점적 라이센스 계약체결)' 공시. 사진=전자공시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은 사노피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MSD,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GSK,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 바이오젠(Biogen), 산도즈(Sandoz), 인타스(Intas) 등 총 8곳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이끌어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해당 파트너를 시장에 공개함으로써 ALT-B4 플랫폼 기술의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파트너사 공개와 임상 개발 진전에 대한 소식을 통해 ALT-B4에 대한 관심도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일클론항체, 이중항체, ADC 등 다양한 모달리티에 적용되고 있는 ALT-B4는 항암, 자가면역질환 등 여러 치료 영역에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빠르고 편리한 투여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그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