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2.24 08:22최종 업데이트 26.02.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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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센, UAE GI 학회에서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 라이브 데모 성료


AI 메드테크 기업 웨이센이 지난 1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Elegance Society GI Bridge에서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의 CADx 라이브 데모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현지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데모는 UAE 대표 의료기관인 닥터 술라이만 알하비브 병원(Dr. Sulaiman Al Habib Hospital) 내시경센터장 마지다 부카리 센터장(Dr. Majidhah Bukhari)의 주도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위, 대장 내시경 케이스를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웨이메드 엔도’의 병변 검출(CADe) 및 조직 분류(CADx) 성능을 패널들과 함께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실제 임상 환경에서 다양한 병변을 즉각적으로 분석·제시하는 AI의 판단 과정을 공유하며 의료진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끌어냈다.

학회 2일 차에는 세실내과 민준기 원장이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임상적 유효성을 주제로 발표 세션을 진행했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와 데이터 기반 결과를 공유하며 AI 보조 내시경의 진단 효율 향상과 의료진의 의사결정 지원 측면에서의 가치를 설명했다. 

Elegance Society GI Bridge는 중동 지역을 대표하는 내시경 학회 중 하나로, 특히 여성 내시경 전문의들의 성장과 임상 노하우를 교류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한 학술 발표를 넘어 실제 술기와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하는 라이브 세션 중심의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웨이센은 이번 데모를 통해 내시경 제조사와 관계없이 다양한 장비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병변 검출 및 분류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수의 중동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제품 시연을 추가로 요청했으며, 구체적인 협력 논의도 이어졌다.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실제 라이브 데모를 통해 웨이메드 엔도의 안정성과 범용성을 직접 확인한 것이 큰 의미"라며 "중동 시장에서도 AI 내시경의 임상적 효용성과 필요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현지 의료진과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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