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2.26 09:07최종 업데이트 26.02.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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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닥×에이지스, '예방형 커뮤니티 케어' 모델 구축 MOU 체결

비대면 진료 플랫폼 솔닥 주식회사와 시니어 돌봄·건강관리 기업 에이지스는 아파트 및 시니어 레지던스를 대상으로 의료와 돌봄이 끊김 없이 이어지는 ‘예방형 커뮤니티 케어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병원 방문 이후의 치료 중심 구조를 넘어, 주거공간을 기반으로 예방·관리·의료 연계가 구조적으로 결합된 운영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맞물린다. 시설 입소나 병원 중심이 아닌 생활권에서 의료·돌봄이 작동하는 구조를 만들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과 돌봄 비용을 줄이면서 기능 저하 단계로의 진입 시점을 늦추는 예방·관리 중심 모델을 주거공간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케어 모델은 아파트와 레지던스 내 커뮤니티센터의 역할을 재정의한다. 센터를 단순 편의시설이나 행정공간이 아닌,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담·관리·의료 연계를 수행하는 ‘헬스 컨시어지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커뮤니티 내에서 건강 데이터를 측정·상담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로 연결한 뒤, 운동·인지·정서·생활돌봄을 개인별 1: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측정–상담–관리–진료 연계가 하나의 생활 동선 안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생활권 연속 헬스케어 체계’를 구현한다.

솔닥 김민승 대표는 "의료는 병원 안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가 아니라, 일상에서 관리돼야 한다"고 밝혔고, 에이지스 구슬기 대표는 "기계는 측정하지만, 돌봄은 사람이 완성한다”며, “통합돌봄 시대에 맞는 실행 가능한 모델을 현장에서 검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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