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21 18:22최종 업데이트 26.07.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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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상임위 '복귀' 선언…보건복지위원장에 3선 이만희 내정

23일 의총 추인 거쳐 본회의서 선출 예정…경찰 출신으로 보건복지 분야 경험은 전무

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내정된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사진=이만희 의원 페이스북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민의힘이 국회 상임위원회 보이콧을 중단하고 복귀를 결정한 가운데, 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이 내정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에 대한 선출을 마치고 보건복지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교육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정보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등 7개 상임위를 국민의힘 몫으로 남겨뒀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21일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를 가져간 민주당의 행태는 여전히 수긍할 수 없지만 일단 복귀를 추인했다”며 “목요일(23일) 오전에 상임위원장 선거 후 오후에 본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야의 극한 대립 속에 공전하던 상임위가 가동을 앞둔 가운데, 보건복지위원장 자리에는 3선의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이 내정됐다. 이 의원은 23일 당내 추인 절차를 거친 후 국회 본회의에서 선출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 영천 출신인 이 의원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경북지방경찰청장,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역임했으며, 20대 국회에 입성한 뒤 3선에 성공했다.

이 의원은 국회 입성 후 주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해왔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2대 전반기 국회에서도 농해수위, 행안위 소속이었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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