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10 06:42최종 업데이트 26.09.1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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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수상

글로벌 기술이전 5건 및 AI 플랫폼 기반 공동연구 성과 인정


표적치료제 개발 기업 보로노이는 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6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 포상’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기술협력,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보로노이는 오릭 파마슈티컬즈(ORIC Pharmaceuticals) 등 글로벌 기업과 총 5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또한 앤비아(Anvia)에 기술자산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해왔다.

이 회사는 자체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 과정에서 AI 기반 R&D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신약개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로노이는 주요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개발도 진행 중이다. 차세대 EGFR 표적치료제 VRN11은 현재 글로벌 1b/2상 임상을 진행 중이며, 치료 경험이 없는(Treatment-naïve)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포함하는 임상시험계획(IND)을 호주와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승인받았다. 현재 각 국가에서 환자 모집 등 후속 임상 절차를 진행하며 글로벌 임상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보로노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이전뿐 아니라 AI 기반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바이오 R&D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과 자체 신약개발을 함께 확대해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고 국내 바이오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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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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