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20 16:59최종 업데이트 26.07.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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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경기도의료원, 필수의료 협력 MOU 체결

전문인력 교류·응급 이송 연계…첨단 기술 임상 적용도

(사진 왼쪽부터)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과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경기도의료원과 지역 필수의료 및 공공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급종합병원인 고려대의료원의 전문 의료역량과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의 지역 의료 기반을 연계해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안정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전문 의료인력 파견 및 교육을 통한 진료 전문성 강화, 첨단 의료기술의 임상 현장 적용과 연구 실증 기반 조성, 응급환자 신속 이송 및 치료 협력체계 구축, 의뢰·회송 환자 연속 의료서비스 제공, 공공의료 발전 공동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의료진 간 진료 협력과 자문체계를 활성화해 응급·중증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 의료인력 교류와 교육을 통해 경기도의료원의 필수의료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고려대의료원이 보유한 첨단 의료기술을 지역 의료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실증 기반도 함께 마련한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필수의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려대병원이 축적해 온 의료역량과 첨단 기술을 적극 공유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의료격차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공공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이 서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필수의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전문 의료인력과 의료기술 교류를 확대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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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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