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제천공장 869kW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완료
공장 소비전력 30% 이상 담당…25개년 누적 3096만 kWh 발전 전망
유유제약이 제천공장에 869k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 신규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제천공장 내 축구장, 생산동 및 공무동, 물류창고 옥상에 진행됐다. 유유제약은 지난 2020년 30kW, 2021년 96.6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신규 설치를 통해 총 1MW(1000kW) 이내의 전력 확보가 가능해졌다.
회사 측은 신규 설치된 설비가 제천공장 소비전력의 30% 이상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설비의 연간 최소 발전량은 120만 kWh로 추정된다. 향후 25개년 누적 발전량은 3096만 kWh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전력단가로 계산 시 25개년 누적 발전금액은 61억원이며, 설비 투자비용을 제한 순이익은 54억원으로 예상됐다.
유유제약은 투자 대비 수익률 784.2%를 기록하고, 향후 3년 이내 손익분기점에 도달해 투자비를 회수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원가관리와 ESG경영 관점에서 향후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겠다"며 "제천공장을 친환경 생산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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