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07 07:11최종 업데이트 26.07.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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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SMC 케어갤러리’ 제4기 전시 개막

김윤경 작가의 ‘걷는 풍경’으로 7월 4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


삼성서울병원이 ‘SMC 케어갤러리’ 제4기 전시를 4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전시의 주자로 김윤경 작가의 ‘걷는 풍경’이 선정됐다.

김윤경 작가는 일상 속 산책을 통해 마주한 작은 자연의 풍경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길가의 풀 한 포기, 작은 들꽃 한 송이, 무심히 지나쳤던 존재들에 담긴 생명의 가치를 다시 조명하는 작품들이다. 전시는 8월 28일까지 이어진다.

제4기 공모전에는 총 394개 팀이 참여했으며, 예선과 본선, 최종 심사를 거쳐 총 6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전시는 2027년 7월까지 격월로 진행되며, 다음 전시는 ▲최연재 작가의 공간에 스며든 기억과 감정 ▲조경아 작가의 빛과 참새를 통한 자연의 평온 ▲임미성 작가의 따뜻한 일상과 희망의 메시지 ▲노주용 작가의 숲의 생명 에너지를 색점으로 표현한 작품 ▲김윤희 작가의 항아리를 매개로 한 치유와 삶의 흔적을 다룬 작품이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를 총괄한 박희철 커뮤니케이션실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SMC 케어갤러리 전시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위안을 주고, 작가에게는 아픈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기회가 됐다”며 “아트기버 갤러리, 양성자치료센터 갤러리 등과 함께 예술을 통해 환자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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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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