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만대사외과 의료진이 국제 학술대회에서 고난도 비만치료법과 임상 경험을 공유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용진 비만당뇨수술센터장과 정윤아 전문의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열리는 ‘제4회 IBC 옥스퍼드 아시아 태평양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국제비만클럽과 옥스퍼드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수술 후 합병증과 구조적 문제, 재수술 등 실제 진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과 치료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양 의료진은 좌장과 패널, 발표자로 다양한 세션에 참여해 비만대사수술 분야의 최신 지견을 논의한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위소매절제술의 최신 수술법, 위우회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내부 탈장 등 합병증, 비만대사수술 후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한 교정수술, 기존 수술을 다른 수술법으로 전환하는 재수술, 로봇을 활용한 복잡한 교정수술, 아시아 환자의 위암 위험을 고려한 수술 전략 등이 포함된다.
특히 김용진 센터장이 발표할 ‘로봇수술 활용, 교정 수술과 위소매절제술 술기’ 세션에서는 비만대사수술 영역에서 로봇수술 활용 범위와 복잡한 수술에 대한 접근법을 제시한다.
김용진 센터장은 “비만대사수술은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수술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장기적인 건강과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다양한 수술 사례와 최신 치료 흐름을 공유하고 국제 의료진과 활발하게 교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