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20 11:52최종 업데이트 26.07.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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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2026년 환자경험 슬로건 선포

‘HEALing Deeply, CARing Widely’…전 직원 환자 중심 문화 실천 약속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2026년 환자경험 슬로건으로 ‘HEALing Deeply, CARing Widely’를 선포했다고 20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8일 별관 강당 차우영홀에서 선포식과 환자경험평가 Kick-off 행사를 열고 전 교직원이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선포된 슬로건은 개원 20주년 표어인 ‘깊은 치유, 너른 돌봄’을 영문으로 표현한 것이다. 환자를 마주하는 모든 순간에 깊이 치유하고 넓게 돌보는 마음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HEAL’과 ‘CARE’의 가치를 전 교직원이 함께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슬로건 오프닝 영상 상영과 슬로건 소개, 새로 제작한 위로공감송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매일 오후 5시 원내에 방송되는 위로공감송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재편해 공개했다. 이를 통해 환자와 직원이 서로 위로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최천웅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환자경험평가의 중요성과 병원의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최 실장은 상급종합병원 진입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환자경험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환자가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접점이 평가로 이어지므로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진정성 있게 응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형래 병원장은 “환자를 향한 깊은 치유와 너른 돌봄은 일부 직원이나 특정 부서만의 역할이 아니라 전 교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약속”이라며 "이번 슬로건 선포를 계기로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환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병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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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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