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8.03 14:56최종 업데이트 26.08.03 15:02

제보

강동경희대병원, 환자경험평가 서울 의료기관 2위

전국 376개 병원 중 8위...환자 중심 의료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5년 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포함한 서울 전체 의료기관 중 2위, 전국 376개 병원 중 8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종합병원 부문에서는 서울 1위를 차지했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직접 경험한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환자 중심 의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번 5차 평가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만 19세 이상 1일 이상 입원 환자(퇴원 후 8주 이내)를 대상으로 모바일 웹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강동경희대병원은 간호사 영역 96.52점, 의사 영역 95.37점, 투약 및 치료과정 94.86점, 정서적 지지 93.67점 등 7개 평가 영역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95.25점을 획득했다.

이 병원은 올해 초 CS 슬로건 선포식을 시작으로 환자 중심 의료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각 부서에 환자경험 코디네이터를 선발해 현장 개선 과제를 추진하고, 매월 모의평가와 우수 부서 포상을 통해 직원 참여를 유도했다.

진료 현장에서는 의료진 소통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의사직 CS 강사가 진료과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매일 ‘오늘의 한마디’ 문자를 발송해 실천을 독려했다. 모바일 회진 지연 안내 시스템과 대형 모니터 안내 영상을 도입해 환자의 대기 시간과 불안을 줄였다.

병실 침상에 병원장 명의의 웰컴카드를 비치해 입원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낮췄다. 매일 오후 5시에는 의료진의 목소리가 담긴 ‘위로공감방송’을 송출했다. 이러한 돌봄은 담당 간호사의 퇴원 후 해피콜로 이어져 입원부터 퇴원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실현했다.

이형래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교직원이 환자 중심 의료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환자가 병원을 찾는 순간부터 퇴원 이후까지 존중과 배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환자 중심 의료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 환자경험평가 # 서울 종합병원 1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환자 중심 의료 # CS 슬로건 # 정서적 지지 # 이형래 병원장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