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3.27 16:39최종 업데이트 20.03.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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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80억 시리즈 A 투자 유치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임상 진입"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번 투자유치로 추진 중인 재생치료제 개발 및 오가노이드 플랫폼 국내외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오가노이드사이언스 투자는 아주아이비투자의 주도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총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Experience the New Sciences' 비전 하에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와 신약평가플랫폼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텍으로 2018년 10월 설립됐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를 설립한 유종만 대표는 차의과학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차그룹 오가노이드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오가노이드학회를 창립해 오가노이드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성체줄기세포 유래 오가노이드는 종양형성 가능성이 낮고 높은 자가 증식능으로 대량 공급 가능하며 조직 재생 능력이 탁월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재생치료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번 투자유치로 추진 중인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의 국내외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방사선직장염, 염증성 장질환, 침샘 기능저하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공정 개발과 대동물 효력 평가, 비임상 안전성 평가를 마무리해 임상 1상에 진입 하는데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후속 파이프라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재생의약 첨단치료제(Regenerative Medicine Advanced Therapy, RMAT) 지정과 임상 진입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재생치료제 파이프라인뿐만 아니라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신약 평가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면역항암제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 재생치료제를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킬 것이다"면서 "장기 부족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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