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08 21:30최종 업데이트 26.09.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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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화이자, 편두통 신약 '너텍' 공동 판촉 계약 체결

리메제판트 유효성분…급성 치료 및 예방 적응증 보유, 이달부터 공동 마케팅 돌입

(왼쪽부터)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 일동제약 이재준 대표이사 사장. 사진=일동제약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일동제약이 한국화이자제약과 편두통 치료제 '너텍 구강붕해정(NURTEC ODT)'의 국내 유통·공동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너텍 구강붕해정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며, 이달부터 한국화이자제약과 함께 공동 판촉 활동에 나선다. 양사는 의료진 대상 제품 정보 제공을 강화해 국내 편두통 환자의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너텍 구강붕해정은 리메제판트(75mg)를 유효 성분으로 하는 CGRP 수용체 길항제 계열의 전문의약품이다. ▲성인에서의 전조 증상을 수반하거나 수반하지 않는 편두통의 급성 치료 ▲성인에서의 삽화성 편두통의 예방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리메제판트 투여군의 통증 완화 경험 비율은 투약 1시간 이후부터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높아졌으며, 효과는 48시간까지 지속됐다.

삽화성 편두통 예방 임상에서는 격일 투여 시 치료 9~12주 시점의 월평균 편두통 발생 일 수(MMDs)가 베이스라인 대비 평균 4.3일 감소해 위약군(3.5일 감소)보다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오픈 라벨 장기 연장 연구에서는 16개월 시점까지 평균 6.2일 감소 효과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 이재준 대표이사 사장은 "너텍 구강붕해정을 매개로 한국화이자제약과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제품 경쟁력에 회사가 보유한 중추신경계 질환(CNS) 영역의 마케팅 역량을 더해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편두통 환자들에게 너텍 구강붕해정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협력'이라며 "일동제약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환자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 한국화이자제약 # 너텍 구강붕해정 # 편두통 치료제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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