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31 12:18최종 업데이트 26.07.31 12:18

제보

한국BMS제약, 청년 암환자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 9기 모집

만 19~39세 저소득층 9명 선발…취업·교육·정서 맞춤형 지원


한국BMS제약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청년 암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리부트(Reboot)’ 9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8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수술·항암·방사선 등 적극적 치료를 마친 만 19세~39세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저소득 취약계층 9명을 선발한다. 서류 심사와 개별 상담,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결정하며 사회적 지지 기반이 부족하거나 구체적인 자립 계획을 갖춘 신청자를 우선 고려한다. 참여 희망자는 기간 내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리부트는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BMS제약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과 회사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밀알복지재단이 사업 수행을 맡는다. 지금까지 80명이 넘는 청년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받았다.

선정자에게는 개인의 필요와 자립 목표에 맞춘 지원이 제공된다. 취업·교육 분야에서는 학업 복귀를 돕고 자격증 취득 및 직업교육 기회를 지원한다. 문화·정서 분야에서는 공연 관람, 취미활동, 가족여행 등을 통해 참여자와 보호자가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보건복지부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에 따르면 최근 20년간 20~39세의 암 발생률은 연평균 4.7% 증가해 전체 증가율(3.8%)을 웃돌았다. 학업과 취업 등 삶의 전환기에 암을 경험하는 청년이 늘면서 치료 이후의 삶까지 고려한 맞춤형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BMS제약 이혜영 대표는 “환자가 치료 이후에도 자신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한다는 가치 아래 2018년부터 리부트를 운영해 왔다”며 “정부의 통합지지 정책과 민간 사회공헌이 맞물릴 때 청년 암환자의 실질적 자립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청년 암환자에게 치료 이후의 시간은 중단됐던 학업과 진로, 일상을 다시 이어가는 중요한 전환기”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각자의 삶을 다시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BMS제약 # 리부트 # 청년 암환자 # 사회 복귀 # 밀알복지재단 # 사회공헌 # 취업 지원 # 저소득층

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