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03.28 16:16최종 업데이트 19.03.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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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평균재산 24억...복지위 소속 중 김세연 의원 966억원으로 ‘1위’

국회공직자윤리위, 28일 ‘2019년 재산변동사항공개목록’ 공개

사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재산변동사항공개목록 내역 재구성(2018년 기준 재산 확보 많은 의원 순대로)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지난해 기준 신고재산이 약 24억원 수준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중에는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가장 많은 재산인 966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2019년 재산변동사항공개목록(2018년 12월 31일 기준)’을 공개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중에는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966억9531만6000원을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48억6436만2000원), 무소속 손혜원 의원(46억5527만7000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29억1085만5000원),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26억2550만5000원) 등의 순이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 중 가장 적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장정숙 의원으로 2018년 2억7213만6000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의당 윤소하 의원(3억9000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3억5222만5000원),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6억3418만2000원) 등이었다.

#국회의원 재산 #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윤영채 기자 (ycyoon@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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