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13 11:49최종 업데이트 26.10.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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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 ‘MSPAC 2026’ 얼리버드 사전등록 시작

11월 8일까지 70% 할인… 동반인 등록 첫 도입

MSPAC 이전 행사 장면  

메디게이트가 오는 12월 13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열리는 개원·병원경영 컨퍼런스 ‘MSPAC 2026’의 얼리버드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11월 8일까지 등록하면 현장 등록 대비 70% 할인된 가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사전등록을 마친 의사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동반인 등록’을 처음 도입했다. 동반인은 의사 1인당 1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배우자, 행정원장, MSO 관계자 등이 대상이다. 의사 면허 소지자는 동반인으로 등록할 수 없으며, 동반인은 전시장과 개원경영·개원전략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MSPAC(메디게이트 성공개원 정보 & 학술 컨퍼런스)은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부터 병원을 운영 중인 개원의까지 참여하는 개원·병원경영 컨퍼런스로, 올해 8회째를 맞는다. 프로그램은 ▲개원경영 ▲개원전략 ▲미용성형 ▲실전진료 ▲기능의학 ▲직원교육 등 6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개원경영 트랙은 ‘성공개원의 오답노트’를 주제로 입지·자금·환자·직원 등 개원 첫해에 판가름 나는 과제를 다룬다. 박창범 경희대학교 교수가 특강 ‘전략적 혁신을 통한 성공적 개원’으로 문을 열고, 백진호 캔즈플랙스 대표가 AI 검색 최적화(GEO/AIO)로 같은 광고비에 신환 유입을 늘리는 전략을 소개한다. 김우탁 노무법인 원 노무사는 부당해고·임금·괴롭힘 등 개원의의 노무 분쟁 방어법을, 서정권 법무법인 대청 변호사는 광고·할인·후기·환자정보 등 개원 직후 마주치는 의료법 쟁점 10가지를 짚는다.

개원전략 트랙은 ‘2027, 어떤 병원이 살아남고 성장하는가’를 주제로 개원 이후의 성장과 위기 대응, 출구(Exit) 전략까지 내다본다. 김도현 더세움신경외과 원장이 비급여 규제 시대의 매출 향상·유지 전략을, 김세환 세무법인 나은 세무사가 MSO·법인 전환·부동산·승계를 아우르는 개원의 자산관리 로드맵을 다룬다. 오후에는 젬마(신주혜) 셀피쉬클럽 클럽 마스터가 ‘채용 대신 AI 팀 꾸리기’를 주제로 AI 기획자·마케터·운영 매니저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연·실습 세션을 진행한다. 실습 참가자는 개인 노트북과 ChatGPT 유료 계정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미용성형 트랙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개원 첫해’를 주제로 미용 진료를 막 시작한 개원의의 눈높이에 맞췄다. 유재욱 대한필러의학회 의장(바로미의원 원장)의 미용 진료 로드맵을 시작으로 ▲보툴리눔 톡신(안지상 클림의원 명동 원장) ▲필러 기본 부위(정진수 더뷰티성형외과 원장) ▲스킨부스터(이호원 강남 더 의원 원장) ▲바이오스티뮬레이터를 이용한 중안면 리프팅(홍한빛 룩스웰의원 원장) ▲토탈 페이셜 디자인(김건우 청담 셀리닉의원 원장) 등 5개 라이브 시연이 이어진다. 도재운 대한필러의학회 회장(이지동안의원 원장)의 ‘볼륨 필러, 어디부터 넣고 어디는 피할까’, 고익수 고익수성형외과 원장의 합병증 대응 강의 ‘밤 11시 환자의 전화, 그날 밤 해야 할 일’, 프랜차이즈와 단독 개원의 손익 구조를 비교하는 이동진 BLS클리닉 원장의 강의도 마련됐다.

실전진료 트랙은 제도 변화에 맞춘 진료 전략과 외래에서 바로 쓰는 처방 노하우를 함께 다룬다. 강윤석 삼성연합의원 원장은 ‘관리급여·5세대 실손 이후, 통증 진료 포트폴리오 다시 짜기’와 ‘2026 통증 청구 생존 매뉴얼’ 두 강의를 통해 달라진 보험 환경에서의 통증 진료 전략과 삭감 대응법을 제시한다. 오후 ‘진료실의 5분’ 세션에서는 내과·소아청소년과·외과·마취통증의학과·신경외과 전문의들이 감기·장염·소아 알레르기 비염·소아 독감백신의 ‘5분 처방전’과 통증치료 노하우, 유방초음파 소견 설명법 등을 짧고 실용적으로 정리한다.

기능의학 트랙은 ‘입문자를 위한 실전 기능의학(Practical Functional Medicine for Beginners)’을 주제로 기본 원리부터 검사, 제품·주사 세팅까지 단계별로 구성됐다. 스트레스·수면, 식이·운동 등 기능의학의 핵심 원리를 짚은 뒤, 정도감 동탄웰니스내과의원 대표원장이 건강기능식품 사업자 등록부터 병원용 건기식 처방까지의 실무를 소개한다. 김동환 한국영양의학회 회장(현대미학성형외과 원장)은 수소호기 검사를 활용한 장 건강 프로그램과 정맥 영양요법(IVNT)의 주사 혼합·술기를 다루고, 김민석 KCL 의료재단 원장의 뇌 건강 진단·관리 특별세션도 열린다.

병·의원 직원을 위한 직원교육 프로그램은 별도 등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기존 미용 분야에 더해 정형·통증 분야 직원까지 교육 대상을 넓혔다. 관리급여 이후 달라진 물리치료실 운영과 ‘메디컬 웰니스’ 프로그램 설계, 가격 저항을 다루는 상담·클로징 기술, 환불·컴플레인 대응, 인센티브 설계 등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의료·개원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함께 개원과 병원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메디게이트 관계자는 “MSPAC은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뿐 아니라 이미 병원을 운영 중인 개원의도 경영 전략과 새로운 진료 분야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실제 병원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얼리버드 기간이 끝나면 일반 사전등록으로 전환된다. 사전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MSPA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SPAC 2026 # 메디게이트 # 얼리버드 사전등록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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