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21 13:56최종 업데이트 26.09.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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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한·일뇌졸중외과학회 참가

JLK-CTP 3개국 인허가 획득…일본 의료진에 임상 경험 소개



제이엘케이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오사카 센리 라이프 사이언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한·일뇌졸중외과학회(KJJC2026)’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일본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전시를 운영하며 CT 관류영상 분석 AI 솔루션 ‘JLK-CTP’를 주요 제품으로 소개했다.

JLK-CTP는 뇌 CT 관류영상(CT Perfusion)을 AI로 분석해 뇌경색 중심(ischemic core)과 뇌관류 저하 영역의 부피를 자동 산출·시각화하는 솔루션이다. 의료진의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해당 제품은 2024년 일본 인허가와 미국 FDA 510(k)를 획득했으며, 2025년 국내 식약처 3등급 허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한국·미국·일본 3개국에서 인허가를 확보했다. 국내에서는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고시돼 올해 8월부터 비급여로 사용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의료현장에서 축적한 JLK-CTP의 도입 및 활용 경험을 일본 뇌졸중 전문 의료진에게 소개했다. 또한 학술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뇌졸중 진료 과정에서 의료 AI가 활용되는 방식을 공유했다.

류위선 제이엘케이 최고의학책임자(CMO)는 ‘신경중재수술에서의 인공지능: 현재의 활용과 미래 전망’ 심포지엄에서 ‘탐지에서 치료 결정까지: 신경중재 진료 전 과정에서의 AI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일본법인과 현지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요 의료진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국내에서 축적한 레퍼런스를 일본 의료기관 도입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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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대 기자 (kdha@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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