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08.05 19:51최종 업데이트 21.08.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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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2회 2021년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개최

9월 14일 ~ 9월 15일 세텍(SETEC) 3전시장…4단계 거리두기 연장시 온라인으로 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SETEC 제3전시장에서 운영될 2021년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바이오헬스 기업과 구직자 대상으로 일자리 매칭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각 산업을 대표하는 7개 협회와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7개 주관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이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용노동부, 일자리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며, 3단계 이하시 온·오프라인 박람회로 진행되고 4단계 거리두기가 이어지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행사 운영은 9월 1일부터 9월30일까지다.

한편 지난해 첫 박람회는 온라인 채용관으로 62개 기업, 온라인 채용상담관으로 35개 기업이 참가해 956건의 채용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바이오헬스 기업들은 홈페이지 (www.biojobfair.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에게는 채용공고 홍보에서부터 면접 시스템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홍보도 지원받을 수 있다.

황순욱 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훌륭한 인재들을 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에서는 바이오헬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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