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공시불이행으로 벌점 5점 "거래소 심의 결과 겸허히 수용"
"영업 활동, 주식 거래에 영향 없어…모든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삼천당제약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2026년 4월 23일자 심의 결과와 관련해, 수용 의사를 밝히며, 회사의 영업 활동과 주식 거래에는 영향이 없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또는 예측 공정공시 미이행'에 따른 공시불이행으로 삼천당제약에 벌점 5점을 부과했다.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 KIND 홈페이지 캡처
삼천당제약 측은 "이번 사안은 특정 보도자료에 포함된 일부 정보가 공시 기준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었던 데서 비롯된 것으로, 회사의 사업 구조나 실적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심의 결과는 매매거래정지, 관리종목 지정,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등 주요 제재와는 무관하다"며 "회사는 기존과 동일하게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천당제약은 이번 일을 계기로 공시를 기준으로 한 내부 관리 체계를 전면 강화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재무·법무·공시 부서가 참여하는 사전 검토 절차와 거래소 사전 협의 체계를 운영 중이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통제를 강화했다"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상업화와 경구용 인슐린 및 세마글루타이드 파이프라인 등 핵심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디게이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