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4.02.05 13:57최종 업데이트 24.02.05 13:57

제보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의대 증원 확정, 의대신설은 1차 증원 이후 경남포함 확답 들어"

박완수 지사, 복지부 조규홍 장관 면담 내용 밝혀…"의대 시설범위 내 증원 예정, 의대신설도 희망적"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달 31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났다. 사진=경남도청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박완수 경남지사가 5일 "경상남도에 의과대학 증원은 확정적이고 의대 신설은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 지난주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을 면담한 내용을 밝히며 이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기존 의대를 증원하겠다는 정부 입장은 확정적인 상태다. 의대 시설범위 안에서 증원할 예정"이라며 "경남 등 일부 시도가 요구하는 의대 신설은 의대정원 1차 증원 이후 하겠다는 게 복지부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복지부가 의대를 신설할 때 경남은 반드시 포함시키겠다는 답변을 했다. 경상국립대 의대는 150명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시설과 여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상태에서 재투자 없이 정원 확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상국립대학 의과대학 정원을 현재 76명에서 150명~200명으로 증원해 줄 것과, 인구 100만 명 이상인 창원특례시에 의과대학을 신설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의 인구는 전국 4번째로 많지만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1.74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크게 못 미친다. 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 의료과목 전문의 부족현상은 더욱 심각하다. 

하경대 기자 (kdha@medigatenews.com)
댓글보기(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

이 게시글의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