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메디아이가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GC메디아이는 이번 전시에서 AI 진료 솔루션 '의사랑 AI'와 의료기관 전용 플랫폼 '미소몰닷컴'을 중심으로 병·의원 운영에 필요한 주요 서비스를 소개한다.
의사랑 AI는 의료진과 환자의 대화를 기반으로 SOAP 형식의 진료기록 작성을 지원하고, 과거 진료기록 요약 및 상병·처방 정보 확인을 돕는 솔루션이다. 8월 정식 출시됐으며, 현재 사용 중인 EMR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GC메디아이는 약 1만6000개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당 서비스의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함께 전시되는 미소몰닷컴은 올해 출시 25주년을 맞아 리뉴얼한 의료기관 전용 플랫폼이다. 현재 3만여 의료기관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고객별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재구매 시기가 도래한 상품을 추천한다.
또한 진료과별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동일 진료과에서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추천하고, 브랜드관 및 단독 프로모션 등 제약사·제조사를 위한 마케팅 기능을 확대했다. 의사랑 EMR과 주문을 연계해 의료용품 구매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 외에도 통합 마케팅 솔루션 '의사랑 CRM', 웹클라우드형 고객관리 서비스 '우노 CRM', 진료데이터·이미지 파일 보관 서비스 '클라우드 DB 백업', 의료영상 통합 관리 솔루션 'UBPACS-Z', 접수·수납 지원 솔루션 '의사랑 키오스크' 등을 함께 전시한다. GC메디아이는 의료기관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존 EMR 사업을 넘어 'Medical OS'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GC메디아이 김진태 대표는 "이번 KIMES Busan에서는 의사랑 AI와 미소몰닷컴을 중심으로 진료부터 환자관리, 데이터, 접수·수납, 의료용품 구매까지 병·의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에는 의료기관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EMR을 기반으로 다양한 외부 서비스를 연결하며 GC메디아이의 Medical OS 사업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