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11.28 17:00최종 업데이트 25.11.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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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창립 93주년 기념식 개최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93주년(12월1일)을 맞아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28일 열린 창립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대표와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그룹사 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창립 기념식은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의 창립 기념사, 정기 포상, 새로운 그룹 CI 선포식,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영 대표는 오랜 시간 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창립 기념사를 시작했다.

창립 기념사에서 김민영 대표는 "기술은 더 빨리 진화하고, 시장의 질서는 다시 재편되고 있으며, 고객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업무 방식의 혁신, 속도의 혁신, 의사결정의 혁신을 실현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포착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기념사 후 동아쏘시오그룹은 공로자에 대한 정기 포상을 진행했다.

수석 성공사례 최우수상은 신제품 파이프라인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동아ST 임상개발실 RA팀 이채린 책임, 송지현 선임이 받았다. 수석 도전사례 최우수상은 전사 품질문화 혁신 프로젝트 추진 및 품질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동아참메드 경영관리실 품질경영부 QRA1팀이 받았다.

이어 창립 기념식에서 새로운 그룹 CI (Corporate Identity, 기업 이미지) 선포식을 가졌다.

새로운 그룹 CI는 ‘무궁(無窮)의 건강, 100년의 신뢰’를 주제로 만들어졌으며, 동그란 원 안에 다섯 개 꽃잎의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오각형 형태로 디자인됐다. CI 중심에는 나침반을 형상화하여,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미션 아래 ‘혁신으로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방향성을 상징한다.

CI 변경은 1982년 이후 44년만으로, 글로벌화 및 사업 다각화에 따라 그룹의 브랜드 정체성과 전문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그룹사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년부터 그룹사 전반에 걸쳐 새 CI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선포식에 이어 ‘삶과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긍정의 힘’을 주제로 신상훈 톡킹스피치 대표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특별강연에서 신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머를 통한 긍정적 마인드로의 변화를 풀어내며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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