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5.13 09:29최종 업데이트 25.05.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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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체험 라운지 운영"

이론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

행사에 참석한 의료진이 '모비케어'를 체험한 후,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웅제약은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2025 D.G.I.T 심포지엄(Daewoong Global Innovation in Technology Symposium)'을 열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라운지'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D.G.I.T 심포지엄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가 추가된 체험형 심포지엄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을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의료진은 체험 라운지에서 기기를 사용해 기술의 임상 실효성과 사용 편의성, 데이터 정확성 등을 직접 평가할 수 있다.

체험 라운지에는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mobiCARE)' ▲반지형 연속혈압 측정기 '카트비피 프로(CART BP pro)'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2(Freestyle Libre 2)' ▲신경근육계 디지털 바이오마커(MFI) 기반 근감소증 위험도 평가 솔루션 '엑소메드-딥사크(EXOMED-DeepSARC)' ▲스마트폰 기반 수면무호흡 선별앱 '앱노트랙(APNOTRACK)' 등의 제품이 전시됐다.

대웅제약은 이번 D.G.I.T 심포지엄을 계기로 예방-진단-치료를 아우르는 디지털 기반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의 가능성을 의료진과 공유하고, 향후 국내외 유망 기술을 발굴해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 조병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의료기기는 실제 사용 경험이 중요한 분야인 만큼, D.G.I.T 심포지엄에서는 기존의 이론 중심의 형태에서 벗어나 의료진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빠르게 검증할 수 있는 체험 라운지를 운영했다. 이는 참석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줬다"며 "이를 통해 의료 현장에 즉시 도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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