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21 11:04최종 업데이트 26.07.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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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치과병원 홍성옥 교수, 싱가포르 수면학회 좌장 초대

한국형 양악 전진술(MMA) 임상 노하우 전수…20개국 의료진 참석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홍성옥 교수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수면학회에 초청돼 좌장을 맡았다고 21일 밝혔다.

홍성옥 교수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6 싱가포르 수면·알레르기·비과학회(Singapore Sleep, Allergy & Rhinology Conference, SARC)'에 참석했다. 총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학회 중 홍성옥 교수가 관여한 ‘제4회 SARC 수면 워크숍(4th SARC SLEEP WORKSHOP)’에는 20개국 의료진 80명이 모였다. 미국, 일본 등 11개국 전문가가 초청된 가운데 홍성옥 교수는 국내 의료진 중 유일하게 세션 좌장을 맡았다.

홍성옥 교수는 '수면·호흡·미용 분야의 글로벌 발전(Advancing Sleep, Breathing & Beauty Across Borders)'이라는 워크숍 테마에 맞춰 '한국형 미용적 접근을 적용한 양악 전진 수면수술(K-Beauty Style: MMA Sleep Surgery in Korea)'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기능적 호흡 치료를 넘어 심미적 요소를 접목한 수술법을 소개했으며, 창이 종합병원(Changi General Hospital)가 해부학 실습을 직접 지도했다.

홍성옥 교수는 "세계 각국 의료진과 한국의 수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수면무호흡증 환자 치료법 발전을 위해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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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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