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4.15 08:03

"김시우 2언더파, 임성재 1언더파"…'24세 루키' 영 "8언더파 초반 스퍼트"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47위 김시우(27)가 설욕전에 나섰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 하버타운골프링크스(파71ㆍ7121야드)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헤리티지(총상금 800만 달러) 첫날 2언더파를 작성해 일단 공동 32위에 자리잡았다. '24세 루키' 캐머런 영(미국) 8언더파 깜짝선두,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 챔프 호아킨 니만(칠레)이 2타 차 2위(6언더파 65타), '플레이오프(PO) 챔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5언더파 공동 3위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김시우는 특히 2018년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와 공동선두(12언더파 272타)에 오른 뒤 17번홀(파3)에서 속개된 연장 세번째 홀에서 분패한 아픔이 있다. 이날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5, 9, 15번홀에서 차례로 버디, 막판 16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이 벙커에 잡혀 보기가 나왔다. 한국은 임성재(24) 1언더파 공동 54위, 강성훈(35) 이븐파 공동 71위, 이경훈(31) 1오버파 공동 92위 순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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