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세영(27ㆍ미래에셋ㆍ사진)이 '넘버 6'를 유지했다.
1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19점을 받아 지난주와 같은 순위에 자리했다. 전날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NW 아칸소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올라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LPGA투어가 중단된 이후 7개월 만에 복귀해 시즌 3번째 '톱 10' 진입이다.
고진영(25) 1위(7.97점), 대니엘 강(미국)이 2위(6.28점)를 달렸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박성현(27)를 4위(5.57점)로 밀어내고 1계단 오른 3위(5.67점)다. 한국은 박인비(32ㆍKB금융그룹) 8위(4.88점), 김효주(25ㆍ롯데) 10위(4.48점), 이정은6(24ㆍ대방건설) 11위(4.43점), 유소연(30ㆍ메디힐)이 13위(3.88점)에 포진했다. '아칸소챔피언십 챔프' 오스틴 언스트(미국)는 33계단 도약한 25위(2.78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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