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08.16 09:04

전인지 "11위 주춤"…무뇨스 선두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전인지(26ㆍKB금융그룹ㆍ사진)가 공동 11위에 올랐다.
16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버윅 르네상스골프장(파71ㆍ6427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코티시여자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셋째날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더 줄여 1언더파 212타다. 선두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ㆍ7언더파 206타)와는 6타 차, 아직은 우승 경쟁이 가능하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2위(6언더파 207타)에 포진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4위(4언더파 209타)에서 지난주 마라톤클래식 설욕전을 꿈꾸고 있다. 당시 1타 차 선두를 달리던 마지막 18번홀(파5) 더블보기로 자멸해 속을 태웠다. 2승 챔프 대니엘 강(미국)은 '3승 사냥'이라는 동상이몽이다. 공동 8위(2언더파 211타)에 자리잡았다. 한국은 양희영(31ㆍ우리금융그룹) 공동 39위(4오버파 217타), 손유정(19ㆍ볼빅)이 공동 51위(6오버파 219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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