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08.05 10:24

[골프토픽 ] 람 "메이저 무관 중 '넘버 1'~"…임성재는 13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ㆍ사진)이 '메이저 우승이 없는 가장 뛰어난 선수'에 꼽혔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람은 메이저 우승이 없지만 이번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소개했다. 람이 바로 2016년 프로로 전향해 PGA투어 통산 4승을 수확한 골퍼다. 지난달 20일 메모리얼토너먼트에서 2020시즌 첫 승을 올려 1989년 세베 바예스테로스 이후 무려 31년 만에 스페인 국적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통산 4승 챔프 잰더 쇼플리(미국)가 2위다. 저스틴 토머스, 조던 스피스, 대니얼 버거(이상 미국) 등 1993년 동갑들과 함께 '황금세대' 일원이다.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마크 리슈먼(호주), 패트릭 캔틀레이,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토니 피나우,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뒤를 이었다. '혼다클래식 챔프' 임성재(22ㆍCJ대한통운)는 13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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