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406:20

의협, 2020년 총선 대비 총선기획단 출범... 보건의료정책 마련하는 정당 지지·의사 출신 후보자 국회 입성 지원

23일 총선기획단 발대식서 정책단체로서 위상 강화 선포…총선기획단장에 이필수 회장 [메디게이트뉴스 정다연 기자]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의협이 보건의료 입법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 대한의사협회는 23일 의협임시회관에서 의협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가지고 각 정당에 보건의료 정책 제안 및 보건의료 정책 지지 후보자 발굴 지원 등의 계획을 밝혔다. 의협 총선기획단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선거 과정에서 협회의 정책을 제시하는 등 정책단체로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5월 꾸려졌다. 총선기획단은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올바른 미래를 위해 전문가 단체로서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정책을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총선기획단은 또 의료인의 전문성 보호 및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의료계 정책요구 사항을 각 정당의 보건의료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함과 아울러 의료계가 제안하는 정책을 공약에 적극 반영하는 정당 지지방안을 모색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총선기획단의 주

2019.06.2406:17

제주도 한방난임사업 6년간 임신성공률 3.3%에 그쳐…사업 지속하는 제주도에 감사원 감사제보 신청

바른의료연구소, "제주도의회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 제정…난임극복 아닌 선심성 정책일 뿐" 바른의료연구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6년 연속 3.3%라는 극히 저조한 임신성공률에도 한방난임사업을 지속하는 제주도의 심각한 직무유기에 대하여 감사원에 감사제보를 실시하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앞서 17일 ‘지난 6년간 한방난임사업 임신성공률이 3.3%에 불과해도 사업을 지속하는 것은 제주도의 심각한 직무유기’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6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임신성공률이 3.3%에 불과한 것은 제주도 한방난임사업에서 시행한 한방난임치료의 유효성이 전혀 없음이 명백히 입증됐다는 내용이었다. 연구소는 난임여성의 난임극복을 더욱 어렵게 하는 한방난임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제주도에 촉구했지만, 지난 20일 제주도의회는 '제주도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연구소는 "효과 없는 한방난임사업에 혈세 지원을 위한 조례가 제정된 것은 사업에 참여한 난임여성에게 위해를 끼칠 수 있다. 그래서 23일 '6년 연속 극히 저조한 임신성공률에도 한방난임사업을 지속하는 제주도의 심각한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