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표-이필수 회장, 코로나 4차 대유행 대응 위해 만났다
26일 의협 회관에서 국민의당-의협 간담회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국회의원들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대한의사협회를 찾았다. 26일 오전 국민의당과 의협이 대한의사협회 7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향후 백신 접종과 방역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대표, 이태규 의원, 최연숙 의원이 참석했으며, 의협에서는 이필수 회장, 이무열 부회장,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 민양기 의무이사, 박수현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안철수 대표는 간담회 전 모두 발언에서 “복잡한 현장 상황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가장 잘 알고 대응할 수 있으니 정부는 이를 뒷받침 하는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라며 의료계가 팬데믹 대응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사마 빈라덴 사살 작전 회의에서 중심에는 장군이 앉아있고, 오바마 대통령은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사진이 공개된 바 있는데 전문가와 정부가 해야 할 역할을 보여주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