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411:01

한 눈에 보는 보건의료 공약...이재명 "의대 신설·공공병원 확충" vs 윤석열 "감염병 대응체계 개편"

막오른 20대 대선...두 후보들 필수의료 국가책임·간병비 부담 완화·제약바이오 강국은 공통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4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며 20대 대통령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메디게이트뉴스는 투표를 앞두고 고민중인 유권자들을 위해 유력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내놓은 공약집 속 보건의료 공약들을 모아 정리해봤다. 이재명 후보 '의료격차 해소' 강조...공공병원 확충∙의대 신설 공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보건의료 공약 키워드는 ‘의료격차 해소’다. 이를 위해 지역별 공공병원 대거 확충, 감염병 전문병원 추가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병원에 대해선 재정적∙정책적 지원 확대에 나선다. 또한, 국립의전원(공공의대)과 지역 의대 신설, 지역의사제, 지역간호사제 등을 통한 공공∙필수∙지역 의료 인력을 확충을 약속했다. 지역 필수의료분야에는 별도 수가 가산제를 도입하고, 일정 규모 이상 병원은 필수의료인력을 확보토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간호법 제정 등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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