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707:42

바른의료연구소 김성원 고문, 3년간 지자체에 정보공개청구 "근거 부족한 한방난임지원에 57억 혈세 낭비"

[지자체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 분석①] 비협조 지자체에 행정소송까지...315쪽 연구보고서에 총망라 지자체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 분석 대한의사협회 한방정책특별위원회와 의료정책연구소가 바른의료연구소 김성원 고문(고려의대 의료통계학 안형진 교수 공저)에게 의뢰한 '지자체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 분석'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다. 315쪽에 달하는 이 보고서는 김성원 고문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 지자체에 직접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얻어낸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 김 고문은 유효성과 안전성이 미입증된 지자체 한방난임 지원사업은 오히려 난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①지자체 정보공개청구 이유 "3년간 한방난임 지원 사업 예산 57억, 객관적 근거 부족"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김성원 고문이 지자체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에 주목한 이유는 전국 지자체들이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반면, 객관적 근거는 터무니 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한방난임사업은 한약과 침술을 기본으로 하고 약침, 전침, 적외선조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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