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수술사망률 외국에 비해 3배 낮다
심평원, 간암 수술사망률 공개…100명 중 0.9명, 외국은 2.8명
우리나라 간암 수술사망률이 외국에 비해 3배 정도 낮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6일, 간암 평가결과(간암 수술사망률)를 공개했다. 올해 초부터 우리나라 주요 5대 암 중 위암·폐암·유방암·대장암 순으로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한데 이어 발표했다. 암은 국내인구 당 사망원인 1위이며, 그중 간암은 암 사망률 2위이지만, 간암은 아직 표준화된 치료방법이 없어 간암수술 사망률만 평가했다. 평가대상은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1개년)사이에 간암수술을 받은 만18세 이상(임신부 제외) 5371명(121개 의료기관)이며, 이 환자들의 간암 수술 사망률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대상에 포함 되는 간 절제술은 부분절제, 구역절제, 간엽절제, 3구역절제이다. 우리나라 간암수술(간절제술)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7:3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2.7배 간암수술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암수술환자 100명중 남성 66명(66.3%)은 간에만 국한된 간세포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