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출신 첫 심평원 기획상임이사…오수석 이사 "심평원, 한의사로 온 것 아냐"
의사 출신 심평원장과의 이해 갈등 우려에…"심평원장의 조력자, '한의사' 시각으로 업무 수행 않겠다"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역사상 첫 한의사 출신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 오수석 기획상임이사가 본인을 강중구 심평원장의 '조력자'임을 강조하며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오 상임이사는 한의사로서 30년을 일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본인이 '한의사'로 심평원에 온 것이 아님을 강조하며, 그간 한의계 주요 직책은 물론 심평원에서도 비상임이사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안정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30년 한의사 경험에 심평원 비상임이사 등 경험 활용해 역할 수행할 것" 20일 심평원 오수석 기획상임이사가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획상임이사 임명 후 소회를 밝혔다. 오 상임이사는 "한의사가 기획상임이사에 임명된 것은 처음이고, 공공기관 임원은 보통 의과 출신의 병원장, 대학원장, 학장 등으로 공공기관을 경영한 경험을 쌓은 사람들이 오는데, 공공기관 경험도 없는 한의원장이 기획상임이사를 맡게 된 데 대한 세간의 우려를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