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포럼 창립…초대 대표에 강청희 전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
현장 전문가들과 시민사회단체의 연대, 회원수 93명…미래 세대를 위한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정책 개발과 실현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한국보건의료포럼(Korea Health Forum, KH포럼)은 25일 오후 3시 서울 상연재 컨퍼런스룸에서 발기인 66명을 비롯한 회원 9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KH포럼의 초대 대표는 4개월의 준비기간동안 설립추진위원장을 맡아온 강청희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가 추대됐다. KH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연대해 미래 세대를 위한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정책 개발과 실현을 위해 근거 중심의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제안하기 위해 설립됐다. KH포럼에는 현장 의료계, 학자, 간호계, 보험자, 제약 산업, 의료 신산업, 시민사회단체 등이 두루 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달해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청희 대표는 인사말에서 “발기인 여러분의 뜻을 담아 국내에서는 유일무이한 보건의료 현장전문가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