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813:15

윤석열 캠프 "중환자 병상 국가가 책임지겠다...공공병원은 코로나 전담병원 전환"

원희룡 중앙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 "재택치료 원칙∙환자 이송체계도 전면 개편...백신 부작용 국가 책임 약속"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확보는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공공의료기관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전환하고, 부족한 병상은 공공건물 개조와 긴급임시병동 신축 등을 통해 확충하겠다는 내용이다. 윤석열 캠프는 전날(7일) 백신 부작용을 정부가 책임지겠다고 한 데 이어 연일 코로나 관련 공약을 내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원희룡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무능이 국민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병상이 없어 대기 중인 중증환자가 수도권에만 1000명 가까이 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원 본부장은 “윤석열 정부는 병상확보를 위해 공공의료기관을 전담병원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2015년 메르스 사태 때처럼 공공의료기관 모든 병동을 코로나 중환자 치유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상되는 전문병동 부족에 대비해 예비비를 투입해서라도 공공건물을 개조하거나 긴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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