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의학 총괄에 김명훈 부사장 영입
내과 전문의 출신, 16년간 제약 경력
셀트리온은 11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신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의학 부문 총괄에 김명훈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내과 전문의인 김 부사장은 16년간 제약업계에서 메디컬 마케팅, 영업 등 제약산업 전문가로 활약해왔다. 김 부사장은 셀트리온 의학 부문 조직을 총괄하면서, ▲의약품 포트폴리오 구성 ▲임상계획 ▲약물 감시 업무 ▲마케팅 부문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명훈 부사장은 2001년 한독약품에서 제약의사를 시작해 한국 Allergan, 한국 BMS, 한미약품을 거쳤고, 대한제약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부사장은 "바이오업계를 선도해 온 셀트리온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쌓아온 제약업계 경험과 다양한 지식을 셀트리온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력 1983년 경복고등학교 졸업 1989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98년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내과학 전공 2003년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내과학 전공 약력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