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8.31 09:33최종 업데이트 17.08.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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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JVM 해외영업 직접 뛴다

미국∙유럽 지역 등 글로벌시장 본격 진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한미약품이 9월부터 계열사인 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기업 JVM의 해외영업을 직접 맡아 진행한다.

한미는 지난해 6월 JVM을 인수합병하면서 판매와 영업을 책임지고, JVM은 생산과 개발을 맡는 것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이후 지난 1년간 한미가 JVM의 국내 영업을 책임져왔고, JVM이 대량생산 준비를 마쳐 앞으로는 해외사업망을 이용한 해외영업도 공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한미 측은 "JVM 인수합병 5년여 전부터 국내사업 부문에서 협력한 경험을 통해 제품과 시장성에 자신감을 갖고 있어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JVM은 약품관리 자동화시스템인 인티팜(INTIpharm) 등 의약품 및 진료재료 등을 자동관리해 주는 제품 다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은 연결 기준 981억 원이다. 

#한미약품 # JVM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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