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학술재단,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 개최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016 JW 아트 어워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JW 아트 어워드'는 지난해 기업 최초로 장애인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대상을 더 세분화해 예술적 가능성을 지닌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은 만 15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면 참가할 수 있고 자유주제로 1인당 부문별 2점 이내 제출이 가능하다. 공모부문은 △순수미술(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일러스트레이션(캐릭터, 카툰, 캐리커처 등)으로 7월 1일부터 (사)꿈틔움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1차 작품 이미지 심사를 거쳐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작품 원본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사)꿈틔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1명(300만원), 우수상 2명(각 100만원), 장려상 4명(각 50만원) 등을 선정한다.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