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이 11월 1일 오전 10시 협회 4층 대강당에서 '제약산업화 타겟을 지향하는 학구적 기반기술의 배양'을 주제로 제18차 워키움을 연다.
이번 워키움은 실질적인 핵심기술 배양과 미래 기반기술을 선점해 산업화를 촉진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아주대 박영준 교수의 '지질결합체를 이용한 약효 지속성 주사제형 기술' 발표로 시작해 ▲고분자 기반 약물전달체 기술(중앙대 오경택 교수) ▲PLGA 미립자 주사제형 개발을 위한 중요 사안들에 대한 소고(이화여대 사홍기 교수) ▲실험계획법을 도입한 새로운 개념의 IVIVC 모델을 활용한 방출제어제형의 설계(원광대 신소영 교수) ▲단백질 제형개발 현황 및 제제학적 전략(동국대 정성훈 교수) ▲백신 약물전달을 위한 마이크로니들의 개발(단국대 진성규 교수) ▲고온용융압출기술의 소개와 사례 연구(삼육대 박준범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범진 PRADA 단장(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은 "국내 제약사의 더욱 원활한 제품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독려하고자 워키움을 준비했다"면서 "참석자간 활발한 정보교환과 토론을 통해 각 제약사의 기반기술 확보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