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돈인 바이오산업, 혁신 신약 신속심사제 등 정책 지원할 것”
복지부·식약처, 국회 토론회서 제약·바이오 인프라 조성 방침 밝혀...“안전기준 완화는 아냐”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한국보건행정학회 주최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신약 개발이 답이다'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인프라 조성을 위해 허가·심사제 개선을 약속했다.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한국보건행정학회 주최로 열린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신약 개발이 답이다' 국회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신약 개발을 위한 제도적 개선, 신약 가치 평가 필요성 등을 주장했고 정부 측 패널들은 이에 공감하며 정책 지원 계획을 밝혔다. “신약 항암제 임상적 유용성 평가 표준화 도구 필요” 류민희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대한항암요법연구회 총무이사)는 항암제 등 바이오 신약 가치 평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류민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