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806:18

식약처 국감 ‘인보사 사태’ 뭇매...이우석 코오롱 대표 “인보사 국내 판매할 생각 없다”

[2019 국감] 엄태섭 변호사 발언에 입장 밝혀...“임상 재개는 티슈진에서 결정할 사항”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 키워드는 ‘인보사 사태’였다. 국회는 ‘인보사 사태’에 대한 식약처, 코오롱생명과학의 책임 있는 대처를 촉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7일 열린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인보사가 지난 5월 28일 품목허가 취소됐다. 이로 인해 인보사를 투여 받은 환자뿐만 선량한 개미투자자까지 그 피해가 상상초월”이라며 “식약처는 장기추적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했는데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승희 의원은 “투여 환자는 장기추적조사 관련해 어떤 정보도 듣지 못했다며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개인정보 동의서에 서명해 제출한 뒤로도 병원 안내와 검사일정에 대한 공지가 없었다는 것이 환자 대부분의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에게 “장기추적조사 관련해 공단 일산병원 한 곳 밖에 협의가 안 된 걸로 아는데 왜 이렇게 늦어지고 있나. 25개 기관은 언제 완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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