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덱실란트 국내 발매 10주년 심포지엄 개최
"PPI에 이중지연방출기술 적용으로 약효 지속"
제일약품은 덱실란트DR 캡슐(성분명 : 덱스란소프라졸)의 국내 발매 10주년을 맞이해 전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서울, 대전, 부산 세 지역에서 진행했으며, 총 450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제일약품은 지난 2013년 4월 한국다케다제약과 양성자펌프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인 ‘덱실란트’에 대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해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발매 10주년을 맞아 최근 급변하는 소화성궤양치료제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위식도역류질환(GERD) 관리에서의 덱실란트의 역할과 강점, 질의응답 세션 등으로 구성했다. PPI제제는 위산 분비의 최종 단계에 관여하는 위 내 프로톤 펌프를 비가역적으로 저해해 위산 분비를 차단하는 것으로, 위산에 의해 활성화된 후 프로톤 펌프와 결합해 위산분비를 억제해 식사 전에 투약하는 경우가 다수이며 약효가 늦게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제제 특성상 약 1시간의 짧은 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