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505:04

"혁신형 제약기업 제도 개편해 국내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글로벌 신약개발 환경 조성"

[2021 국감] 현행제도 신약R&D 동기부여 미비…국제통상질서 부합하되 지원 강화하는 방안 추진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한국에 들어와 연구개발(R&D)을 추진해야만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성장하고 신약 개발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인센티브가 부족하고 혁신에 대한 가치 보상이 미비한 것은 물론, 혁신형제약기업제도 역시 비교적 적은 혜택으로 R&D 투자 동기부여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강기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서면질의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면서,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와 혁신신약 약가 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기윤 의원은 "현재 혁신형 제약기업 중 글로벌 제약사는 3개에 불과하다. 현 제도가 국내 연구개발 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글로벌 제약사를 고려해 혁신형 제약기업제도를 향후 어떻게 개편해나갈 예정인가"라고 질의했다. 실제 세계제약산업전시회에 참가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현재 약가 정책과 혁신형 제약기업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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