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706:47

尹 제약산업 소외 논란 속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후보자 바이오헬스 지원·연구개발 강화 강조

"올해 안으로 제약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산업이 크려면 무엇보다 정부 지원이 중요"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최근 윤석열 정부가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당선 직후 대비 대폭 감소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오른 조규홍 씨는 적극적인 지원을 다시금 약속하고 나섰다. 2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사청문회 요구자료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 이 같은 의지를 드러냈다. 서면 답변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할 주요 과제 중 하나로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제시하면서, 바이오헬스산업을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디지털 헬스케어와 빅데이터 기반 첨단·정밀의료 확산으로 국민건강을 향상하는 국정과제 내용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바이오헬스 분야 정부 연구개발 확대 추진과 보건안보 전략기술 육성 등 거버넌스 구축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메가펀드 조성, 의사과학자 등 융복합 인재양성, 바이오헬스 규제 샌드박스 등 규제개선을 통한 혁신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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