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중소병원 구조조정 불가피"
인력 공급, 50년대에 머물러 있다
"적정 보건의료인력을 공급을 위해서는 중소형 병원의 구조조정은 불가피하다."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적정 보건의료인력 공급 방안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의료기관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중소병원의 구조조정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의견은 한국소비자연맹과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이 25일 연 '의료서비스 요구 변화에 부응하는 보건의료인력 정책세미나'에서 나왔다. 이 세미나는 보건의료인력의 공급체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현재 공급체계는 1950년대의 단기·급성 치료 패러다임에 머물러, 변화한 환자안전 의식에 따르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이 기반이 됐다. 양적으로도 인구 천명당 의료인력수가 OECD 평균의 40%에 불과하는 등 부족현상이 심각하며, 특히 병원 의료인력이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반면, 병상은 2000년대 초반부터 과잉 공급돼, 의사 수 증가율을 훨씬 상회하면서 의사인력 부족을 심화시켰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이진석 교수는 "이러한 병상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