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K-의료 위상 속 정부·국회 "AI로 글로벌 헬스케어 미래 앞당긴다"
19~22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메디컬코리아 2026' 개최…인공지능 대전환 시대 헬스케어 산업이 마주하는 현실과 미래 전망 논의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메디컬코리아 2026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정부와 국회는 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헬스케어 경쟁력 강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 수출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서비스는 고용과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고, 그 변화는 숫자가 증명하고 있다"며 "세계 의료서비스 시장은 약 10.7조 달러 규모로, 연평균 5.2%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관광 시장은 연평균 21.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358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고, 한국은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2024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의 국내 지출은 약 7조5000억원, 생산 유발액은 13조8500억원에 달해 K-의료의 영향력은 K-POP, K-콘텐츠에 이어 대한민국 서비스산업을 떠받치는 강력한 축이 됐다"고 설명했다. 차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