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17 역대 최대 전시
모바일 헬스 시대 고급기술의 범용화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7)가 41개국 1292개사(국내 579개사 포함) 참여로 또 다시 역대 기록을 갱신하며 16일 개막했다. 'Smarter, Easier, Healthier'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인공지능(AI)과 3D 프린팅, 로봇, 클라우딩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수의 세미나를 함께 마련해 의료기기 및 관련 시장의 정보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도 DK 메디칼은 가장 큰 규모로 참여해 벽면을 중심으로 4대의 고정형 디지털 X-ray와 수입 브랜드의 초음파, C-arm, 스탠딩 CT 등을 배치하고 가운데 라운지를 둬 전시품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DK 메디칼은 '정∙측면 동시 촬영술'이라는 신의료기술을 획득한 이오스(EOS)사의 전신 X-ray를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부스 규모를 꾸준히 키워온 삼성메디슨은 전체적으로 'Access, Accuracy, Efficiency'라는 통일된 메시지 아래 수려한